레노버 샤오신패드 프로 GT 전용 펜슬 AP501U 리뷰

지난번 레노버 샤오신패드 프로 GT 소개글을 포스팅했었는데, 운이 좋게 경품에 당첨되어 정품 펜슬 AP501U를 받은 기념으로 리뷰를 한 번 써볼까 합니다. 가성비 태블릿으로 소문난 샤오신 프로 GT 11.1인치 정품 펜슬의 성능도 과연 훌륭할지 한 번 확인해보겠습니다.


언박싱! 심플한 구성 : 펜슬+여분의 펜촉

박스에 너무 비매품이라고 적혀있네요. 증정품이라고 기능이 다르지는 않겠죠?

레노버 샤오신패드 프로 GT 정풍 펜슬 AP501U 언박싱
레노버 샤오신패드 프로 GT 정풍 펜슬 AP501U 언박싱

회색의 펜슬과 여분의 펜촉 1개가 함께 들어있습니다.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네요.

사용하기에 앞서 먼저 type-C로 충전을 해주겠습니다.

AP501U 사용 전 C-type 케이블 충전
AP501U 사용 전 C-type 케이블 충전

샤오신패드와 페어링 방법

AP501U 펜슬은 다른 펜슬과 마찬가지로 블루투스 방식으로 연결이 되는데요. 페어링을 하려고 펜을 가까이 가져갔더니 자동으로 알아서 연결이 되어버렸어요. 가이드에는 펜 버튼을 8초 누르라고 하던데, 누를 새도 없이 페어링 완료!

바로 사용해 볼까요?

태블릿과 연동은 블루투스로
태블릿 근처에 가져가기만해도 자동으로 페어링 완료!

실제 사용 후기

바로 메모장을 열고 글씨를 써봤습니다.

4096 필압 지원

4096 필압을 지원한다고 하더니 실제로 누르는 정도에 따라 굵기 조절이 됩니다.

레노버 샤오신패드 프로 GT 정품 펜슬 AP501U 썸네일

워낙에 악필이라 글씨를 못쓰지만 그래도 필압에 따라 굵기가 달라지는 걸 보여드리려고 써봤습니다. 연필의 경우 누르는 강약에 따라 명암도 넣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심지어 지우개도 누르는 정도에 따라 더 두꺼워 집니다. 신기하네요.

반응 지연 & 속도

아주 짧은 딜레이가 느껴지기는 하지만 손글씨를 쓰기에 거슬리지는 않는 정도입니다. 그림을 그려도 미세한 표현까지도 가능하네요. 더 사용해봐야겠지만 일단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글씨를 쓸때 펜을 쥔 손이 화면에 닿아도 글씨를 쓰는데 영향을 주지 않아서 편리하네요. 예전 저렴한 애플 펜슬(일명 짭플펜슬)을 사용할 때는 손이 화면에 닿을 때마다 화면이 터치가 되어서 굉장히 불편했었거든요. 하지만 레노버 펜슬은 종이에 글씨 쓸 때처럼 오른손을 화면에 내려놓고 쓸 수 있습니다.


장점&아쉬운 점

장점

  • 정품 펜이라 호환성 걱정이 없음
  • USB-C 충전 방식이라 따로 케이블 구비 필요 없음
  • 마그네틱 부착과 견고한 마감
  • 필압 4096단계 지원 등 가격 대비 성능 우수
  • 배터리 충전 후 30분을 사용했는데 98% 남아있음

아쉬운 점

  • 기본 구성품에 펜 케이스나 보호 캡 없음

추천 대상 & 활용 팁

AP501U 정품 펜슬은 다음 사용자에게 추천드립니다.

  • 노트, 필기, 드로잉을 자주하는 사용자
  • 정품 인증된 펜을 선호하는 사람
  • 태블릿에 사용할 가성비 좋은 펜슬을 원하는 사용자

팁 몇 가지:

  • 설정 메뉴에서 필압 감도 조정 꼭 확인
  • 동봉되어 있는 펜촉은 잃어버리지 않게 잘 보관하기
  • 자성을 활용하여 태블릿에 부착 보관하여 분실 방지

결론

샤오신패드 프로 GT용 정품 펜슬 AP501U는 단순 악세서리가 아니라, 태블릿 활용도를 크게 끌어올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외형, 기능, 호환성, 필기감 모두 무난하고 정품이라는 안정감이 더해져서 만족감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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