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US 오픈이 끝나고 이번에는 여자 골프 최고의 메이저 무대 중 하나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이 2025년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미국 텍사스 프리스코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대회에는 LPGA 세계 랭커들과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총출동하며, 장타력과 전략이 요구되는 코스에서 명승부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KLPGA에서 활약하는 황유민, 방신실, 김수지 선수도 이번 대회에 참가예정입니다.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이란?
- 대회명: KPMG Women’s PGA Championship
- 역사: 1955년 시작, 2015년부터 현재 명칭
- 총상금: $10,400,000 (우승상금 $1,560,000)
- 주관: LPGA, PGA of America
- 경기 방식: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36홀 컷 적용)
- 코스: Fields Ranch East, 텍사스 프리스코
- LPGA homepage : https://www.lpga.com/
이 대회는 LPGA 5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로, 전통과 권위를 모두 갖춘 무대입니다.
이번 KPMG 위민스의 주요 변수: 코스와 출전 선수
이번 대회가 열리는 필즈 랜치 이스트(Fields Ranch East) 코스는 메이저 대회 첫 개최지로 선정된 PGA 프리스코 내 위치한 도전적인 코스입니다.
코스 특징
- 갱커 토양 기반의 구릉형 코스
- 드라이버 정확도와 숏게임이 모두 요구됨
- 작은 그린과 전략적인 벙커 배치
출전 선수
-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
- 2024년 우승자 양희영
- 꾸준한 톱10 성적의 리디아 고
- 신예 돌풍 유해란, 윤이나
- KLPGA의 장타왕 황유민, 방신실
🏆 우승 후보 TOP 3
선수명 | 강점 | 우승 가능성 |
---|---|---|
넬리 코다 | 장타 + 퍼팅 집중력 | ★★★★★ |
리디아 고 | 꾸준한 경기력 + 메이저 경험 | ★★★★☆ |
양희영 | 전년도 우승자, 전략적 운영 | ★★★★☆ |

한국 선수들의 활약 포인트 : 전체 156명 중 한국 선수 26명 출전
✅ 고진영
- 세계 랭킹 상위권 유지
- 아이언 샷 정교함, 메이저 경험 풍부
→ 우승 후보
✅ 양희영
- 2024 디펜딩 챔피언
- 메이저 강세, 침착한 경기 운영
→ 연속 우승 도전
✅ 유해란
- 2024 LPGA 신인왕
- 미국 무대 적응 완료, 상승세
→ 다크호스 가능성
✅ 전인지
- 2022년 KPMG 위민스 우승자
- 큰 무대에서 강한 집중력
→ 톱10 진입 기대
떠오르는 신예: 황유민 & 방신실 & 윤이나
✅ 황유민
- US 여자오픈에 이어 메이저 연속 출전
- KLPGA·TLPGA 우승 경력
- 시원시원한 장타와 ‘돌격 대장’스러운 공격적인 플레이
- 하지만 기복있는 플레이에 우승권은 어렵지 않을까?
→ 톱40 진입 가능성
✅방신실
- KLPGA 장타 1위, LPGA에서도 장타 상위권 수준
- 정확도 보완 중으로 최근 KLPGA에서 우승하며 상승세
→ 파워 플레이로 깜짝 성적 가능
✅윤이나
- 2024 KLPGA 대상, 상금, 평균 타수 3관왕
- LPGA 진출 후 초반 부진했으나 최근 대회에서 공동 31위 6언더파 기록하며 적응 중
- 다시 자신의 기량을 찾는다면 좋은 성적도 가능(개인적인 바람)
📝 총평: 한국 선수들, 우승 경쟁 충분
2025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은 세계랭킹 100위권의 선수들이 대부분 참가하여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한국 선수들도 26명이나 참가하는 만큼 우승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 베테랑: 양희영, 고진영, 전인지
- 신예 에이스: 유해란, 황유민, 방신실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여자 골프가 다시 한 번 세계 무대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한국 선수들의 활약을 함께 응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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