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i10 vs Qi35 추천 – 로리 맥길로이 드라이버 테스트 사건 이후 테일러메이드의 고민

Qi10 vs Qi35 중에서 고민 중이신가요?

최근 로리 맥길로이의 드라이버 테스트 불합격 일말의 사건을 통해서 드라이버 추천을 한번 드리겠습니다.

로리 맥길로이 드라이버 테스트 불합격

올 시즌 Qi10 드라이버로 시즌 3승 및 커리어 그랜드 슬램까지 달성하며 뜨거운 시즌을 보내고 있었는데요.

지난 5월 PGA 챔피언쉽을 앞둔 시점에 드라이버 테스트에서 Qi10 드라이버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고

부랴부랴 교체한 보조 드라이버로 플레이 했지만 결국 3 오버파 공동 47위로 대회를 마무리 했습니다.

그전까지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며 뜨거운 기세를 몰아가던 로리 맥길로이었기에 아쉬움이 더 컸습니다.

이 후 맥길로이는 PGA 협회에 불만이 있었는지 잭 니클라우스가 주최하는 메모리얼 토너먼트에 불참을 선언하며 RBC 캐나다 오픈을 준비했습니다.

Qi10에서 Qi35로 드라이버 전격 교체

PGA 챔피언쉽 이후 3주간의 휴식 후 RBC 오픈에 출전한 로리 맥길로이는 드라이버를 Qi10에서 Qi35로 바꿔들고 나타났습니다.

테일러메이드에서는 쌍수를 들고 환영할 일이었습니다.

왜냐하면 팀 테일러메이드의 간판 스타 맥길로이가 시즌 초반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홍보 효과가 있었지만

Qi10 드라이버를 계속 고집했기에, 2025년 새롭게 출시한 Qi35 보다 Qi10의 성능이 더 좋은 것 아니냐는 반응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번 RBC 캐나다 오픈에서 로리 맥길로이의 성적이 테일러메이드 입장에서는 큰 관심사였을테죠.

Qi35 교체 후 평균 이하의 드라이버 기록과 컷오프

하지만 그동안 왜 Qi10을 고집했는지 보여주기라도 하듯

2라운드 5번 홀의 쿼드러플 보기를 포함한 9오버파라는 처참한 결과로 컷 통과에 실패하게 됩니다.

관련 기사 : Rory McIlroy misses first cut of year after sloppy second round at RBC Canadian Open – PGA TOUR

로리 맥길로이 컷오프

주요 원인으로는 RBC 오픈에서의 드라이버 기록이 316.4야드의 비거리와 46.43%의 정확도로

본인의 평균 스탯인 비거리 319.2야드(PGA 3위)와 드라이버 정확도 50.85%(PGA 173위) 보다 낮았습니다.

RBC 캐나다 오픈

Qi35로 교체한 첫 대회에서 드라이버 난조에 이은 컷오프까지,

선수 본인은 물론 테일러메이드의 고민도 더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Qi10 vs Qi35 고민 중이신가요? Qi10을 너무 잘 만든 테일러메이드

프로 선수의 성적이 모든 것을 설명하지는 않겠지만

누구보다 예민하고, 많은 고민을 하는 사람이 프로 선수들이겠죠?

로리 맥길로이 선수가 Qi35 출시에도 Qi10을 고집한 이유가 분명 있을테고,

Qi35로 교체 이후, 연습이 부족했다고 하더라도 드라이버 난조를 보인 것을 봐도 구매하기가 조심스러워집니다.

심지어 아마추어인 우리는 가격도 무시 못하는데,

Qi35의 신기술에 추가로 20만원 이상을 더 지불할 가치가 있는지 의문입니다.

Qi35가 안 좋다기 보다는 Qi10을 너무 잘 만들었다고 보는게 맞겠죠?

실제 주변 아마추어 골퍼분들 역시도 Qi10이 좀더 관용성이나 비거리가 좋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그래서 굳이 더 비싼 Qi35를 사는 것 보다 지갑과 스코어를 모두 지킬 수 있는 Qi10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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